1. 지속가능한 생명이 있는 학교
지속가능한 생명이 있는 학교란?
- 지속가능발전은 말 그대로 어느 순간 멈추지 않고 지속이 가능
한 발전을 의미합니다.
-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살아가기 위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교육을 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명의 먹을거리 가꾸기(채소 가꾸기), 생명의 먹을거리 만들기(재배한 친환경 채소로 음식 만들기), 숲 체험 놀이, 목공교육 등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이로운 영향을 우리 학교 학생돌의 생활 속에서 실천적 체험을 통해 생명력 있는 지속가능생활습관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입니다.
1-1 지향점
학교 숲(물꽃궁전-연못, 풀꽃동산-야생화단지, 밭, 화훼정원 등 우리 학교의 모든 생태환경 학습자원)과 마을 숲/우리학교 나무놀이터(목공실)와 지역사회 목공체험을 연계한 자연친화적인성교육을 합니다. 흙, 몰, 풀, 꽃, 나무를 통해 손과 발, 몸으로움직이며 배우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자연의 조화로움으로 교육합니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익히며 서로를 배러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성을 함양하여 자신의삶에서 가치로운 것을 발견하고 삶의 큰 그림을 디자인해나갈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웁니다.
1-2 운영의 실제
- 1-2-1 텃밭 가꾸기 학교농부 활동
- 친구들과 한 해동안 무엇을 심고 가꾸어 볼까? 어떤 채소를 가
꿀까? 어떤 꽃을 심고 가꾸어볼까? 의논을 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우리반 작은 텃밭'에 시기에 맞게 씨앗도 뿌리고, 모종도 심습니다. 책에서 그림으로 보던 채소, 동네 상점에서 사서 먹어만 보았던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고수확하여 먹는 건강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흙을 만지기 꺼려하던 어린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운 흙의 촉감을 즐김니다. 땅 속 작은 동물에게 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거미줄과 거미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식물 이름표도 꽂아주고, 직접 물도 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가꾸며 식물의 성장을 관찰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 을 체험합니다. 잘 자란 상추를 따서 급식시간에 쌈 싸먹고, 빨갛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건강한 웃음이 가득히 퍼집니다. 효촌의 어린이들은 자연의 신비로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 농부의 고마움을 절로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2018학년도부터 2019학년도에 이르기까지 학것밭과
화훼정원, 야외학습 장(도란도란 꽃마루)을 포함한 효촌자연체험학습장이 정비되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 1-2-2 숲 체험 놀이
- 효촌의 어린이들이 등교 후에 가장 많이 뛰어노는 곳중의 하나가 뒤뜰입니다. 연못(물꽃궁전) 주변으로 산책로와 아름다운 나무(산수유, 자두나무, 나무, 목련, 철쑥, 메타쉐콰이어)가 둘러싸여있습니다. 연못과 연결된 자생식물원(풀꽃동산) 산책로는 어린이들이 산책하며 뛰어다니며 자연스럽게 식물들과 가깝게 지낼 『만큼 충분히 넓은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의 쉼터(초록마음터, 야외테이몰, 나무그네)가 멋진 메타쉐콰이어
나무 그늘아래 조성되어 있어서 앉아서 쉬기도 하고 그네도 타며 놀 수 있습니다. 덩굴장미 터널과 각종 나무(모과나무, 아담한 반송 10여 그루, 화살나무, 회화나무, 계수나무, 무궁화, 대추나무, 개복승아나무, 빠무, 단풍나무, 철쑥, 배롱나무, 구기자나무, 백당나무, 박태기...), 수많은 화초가 가득하여 4계절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앵두나무의 앵두를 따먹고, 오디가 열리면 오디를 따 먹느라 아이들의 입술이 보랏빛으로
물듭니다. 선생님은 학급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숲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구성합니다. 숲전문가를 학급별로 지원하며 학급별로 나무와 꽃을 탐구하고, 곤충을 관찰하고 식물의 이름표를 만들어 주기도하고, 숲 놀이를 계획하여 즐거운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 1-2-3 꿈을 현실로 메이커 교육
- 학급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별 목공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학급별 전문가 지원) 2017년 효촌 나무놀이터(목공실)를 개관한 이후 2018학년도까지는 나무공예,오토마타(기계장치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장난감이나 조형물)위주로 운영해왔습니다. 2019학년도에는 5~6학년에서 아날로그 메이커교육을 적용하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생각한 것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적용하면서 학생둘의 융합적사고,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2020학년도부터는 메이커교육의 적용 학년을 확대하였습니다. 목공중심 메이커교육은 아이들 스스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만드는 과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이를 통해 배우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만들기 과정을 통해 음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아이들과 상호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창작의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로 하여금 대단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교육의 목표는 아닙니다. 목공교육은 무엇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닌 목공작업을 하면서 얻게 되는 경험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획, 제작, 완성에 이르는 과정을 아이들이 주도하며 창의력과 생활속 경험을 통한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이 교육의 핵심입니다. 이때 학급별로 전문적인 도구를 다룰때는 선생님과 목공전문가가 학급별로 활동을 지원해줍니다.
특히 아날로그 메이킹(목공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융합하여 저학년 학생은 언플러그드 활용한 절차적 사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터틀로봇, 비봇 등을 체험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고학년 학생은 기초적 프로그래밍 과정을 체험하고 엔트리 및 스크래치를 활용한 알고리즘 구조의 이해롤 돕는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소프트웨어 자율 동아리 운영을 통해서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센서 활용 코딩활동올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아이팝콘, 오조봇, 알버트 등의 로봇을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동아리를 운영합니다.
1-3 기대효과
우리학교는 자연친화적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학교에 입학하면 청솔모가 나타났다고 소리치며 즐거워하며 뛰어놀기도 하지만, 거미가 있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던 아이가 비개인 어느날 거미줄에 달린 물방울이 연출하는 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답다고 감탄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학교 숲에서 발견한 곤충을 잡고 관련된 책에서 얻은 정보와 함께 후배들을 모아놓고 그 곤충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고 후배들이 안심하고 만져보게도 합니다. 또한 밭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 농부의 고마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생명감수성이 풍부해집니다. 내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디자인하여 뚝딱뚝딱 나무놀이터에서 못질도 하고, 톱질도 하며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라납니다.